
[뉴스핌=이현경 기자] 박기영이 딸의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길구봉구와 박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영은 새로운 앨범에 딸 아이와 함께 부른 노래가 있다고 밝혔다. 박기영은은 "딸이 다섯살인데 노래를 저보다 더 잘한다"면서 "리듬감이 좋다. 제가 뭘 하면 바로바로 따라한다. 음정도 굉장히 정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의 매력에 대해 "제가 부족한 대중적인 한이 있다. 굉장히 허스키하다. 굉장히 허스키하다"면서 "허스키한테 음폭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박기영은 딸과 부른 곡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평상시에 아이가 노래를 하거나 피아노를 칠 때보면 정확한 음을 낸다. 너무 어릴 때부터 노래를 따라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만들게 된 배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박기영은 "일단 재우면서 아이와 부를 노래를 만들었다. 재우면서 흥얼흥얼하다 자장가를 만들었다. 노래를 2~3시간 불러줘야 아이가 자는데 노래를 더이상 부를게 없어지니 자장가를 만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길구봉구는 팀 이름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봉구는 "저희도 되게 멋있게 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저희와 어울리지 않더라. 사람들이 들었을 때 기억에 남는 이름을 지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구는 "아홉마리의 봉황이라는 뜻이라더라. 왕의 상징이 봉황이다. 아홉마리의 봉황이란 뜻으로 귀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봉구는 "길구 형이 저보다 2cm 더 크다"라고 하자 컬투는 "그래서 길구냐"라고 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구는 "길구 형이 162cm, 제가 160cm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