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10월 건설지출이 주택 건설과 공공 건설 증가에 힘입어 7개월래 최대치로 늘었다.

미 상무부는 1일(현지시각) 10월 건설지출이 연간 환산 기준 1조1730억 달러로 한 달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대치다. 10월 건설지출 증가는 금융시장 전문가 평균 전망치에 부합했다.
0.4% 감소한 것으로 발표된 9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보합으로 수정됐다. 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던 8월 수치도 0.5% 증가한 것으로 상향됐다.
민간 건설투자는 공장과 병원, 도로 등 비거주용 건설 지출이 2.1% 줄면서 10월 중 0.2% 감소했다. 주거용 건설 지출은 9월 0.6% 증가한 데 이어 10월에도 1.6% 늘었다.
지난달 29일 상무부는 비거주용 건설 지출이 3.2% 성장한 3분기 미국 경제에 0.26%포인트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공공 건설지출은 10월 중 2.8% 급증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지역 건설지출은 2.3% 늘어 역시 3개월째 증가했다. 9월 1.6% 줄었던 연방 정부 건설지출은 8.1% 급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