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100미터 앞에서 집회 예정
[뉴스핌=김규희 기자]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1일 오후 2시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퇴진행동은 ‘박근혜 즉각퇴진과 구속’, ‘새누리당 즉각해체’를 대표 슬로건으로 지정, 국회와 정치권을 강력히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퇴진행동은 12월3일을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로 선포,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 행진한 뒤 그 곳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나아가 오는 10일에는 ‘대규모 범국민투쟁’을 성사시켜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결의문을 통해 “모든 정치적 계산과 거래를 중단하라.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어떤 퇴로도 열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분열되고 있는 탄핵정국을 비판하고, 국회와 정치권이 국민의 분노에 즉각 부응할 것을 요구했다.

또 재벌들을 향해 “재벌은 피해자가 아니라 박근혜, 최순실과 공범”이라고 주장하며 재벌총수의 구속과 전경련 해체 등 엄중처벌을 주장했다.
퇴진행동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사전집회를 계획하고 있고, 본 대회는 6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본대회는 이전과 다르게 1시간 내로 짧게 진행하고 청와대 100미터 앞인 청운동방면으로 행진해 그 곳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