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아이큐 1등 '114', 김종민·데프콘·윤시윤, 동반 꼴찌…"두 자리 아이큐는 100으로" 폭소

기사입력 : 2016년11월27일 18:58

최종수정 : 2016년11월27일 18:58

'1박2일' 멤버들의 아이큐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1박2일' 멤버들의 아이큐(IQ)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가 '김종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멘사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경남 남해로 모이기 전 사전 모임에서 '김종민이 천재냐 바보냐'를 파헤치기 위한 첫 번째로 멘사 입회 테스트를 보게 됐다.

이후 경남 남해 오프닝 장소에서 유일용PD가 '1박2일' 멤버들의 아이큐를 공개했다. 유PD는 멤버들이 서 있는 순서를 김종민을 가운데로 차태현과 김준호, 데프콘과 윤시윤으로 나눴다.

유PD는 "김종민 씨 오른쪽이 김종민보다 높다"고 밝혔고, 이에 차태현과 김준호는 얼싸안고 기뻐했다. 차태현은 윤시윤에게 "돌구래요, 돌구래요"라고 놀렸고, 김종민은 데프콘에게 "돌프콘"이라며 "머리만 크다"고 독설했다.

1등할 차태현의 아이큐는 118, 2등 김준호는 104였다. 멘사 회원이 될 자격은 아이큐 148 이후 부터다. 나머지 김종민, 데프콘, 윤시윤의 아이큐는 100으로 동일했다. 특히 윤시윤은 "다행이다"라고 크게 안도했다.

그러나 유PD는 "멘사 아이큐는 두 자리 아이큐는 전부 100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해 또다시 그들을 좌절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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