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BBC가 제작한 해외걸작다큐 '여성혁명,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 1TV가 8일 오후 11시40분 편성한 해외걸작다큐 '여성혁명, 그녀들의 이야기'는 편견의 장벽을 무너뜨린 일터의 여성들이 주인공이다.
여성혁명 4부작 중 마지막회인 이날 해외걸작다큐 '여성혁명, 그녀들의 이야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브라질까지 세계 곳곳을 찾아가 일터의 여성을 만난다.
제작진이 만난 여성 중에는 고위직 진출을 막는 장벽, 일명 유리천장을 부수고 IMF 총재가 된 크리스틴 라가르드도 포함됐다. 그는 "지속적으로 여성 문제를 언급하는 것이 자신 같은 위치에 있는 여성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해외걸작다큐 '여성혁명, 그녀들의 이야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편 영화를 만든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하이파 알 만수르도 만날 수 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여성에 대한 억압이 심한 사우디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인물로 평가된다.
또 최초의 브라질 원주민 여성 변호사인 조에니아 와피샤나는 원주민 지역을 두고 벌어졌던 치열한 토지 분쟁에서 승리하며 여성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이란 최초의 여성 카레이서 랄레이 세딕 역시 자동차경주 드라이버가 금녀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