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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트너’ 힐앤놀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 맡기로

기사입력 : 2016년11월05일 07:00

최종수정 : 2016년11월07일 18:35

왼쪽부터 유지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외신대변인,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 비비안라인스 힐앤놀튼 월드와이드 부회장, 정현순 한국힐앤놀튼 대표.<사진= 힐앤놀튼>

‘UFC 파트너’ 힐앤놀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 맡기로

[뉴스핌=김용석 기자] 'UFC 파트너' 힐앤놀튼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 대행사로 선정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여형구 사무총장과 힐앤놀튼 월드와이드 부회장인 비비안 라인스(Vivian Lines)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홍보 컨설팅 회사인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Hill+Knowlton Strategies, 이하 힐앤놀튼)을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해외 홍보를 담당할 공식 홍보 대행사로 4일 선정했다.

2008베이징올림픽과 2010벤쿠버올림픽, 2012런던올림픽 대회의 조직위원회 홍보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는 힐앤놀튼은 스포츠마케팅 전문가 로나 캠벨(Lorna Campbell)을 필두로 앞으로 18개월여 동안 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대회와 관련하여 해외 미디어 관리 및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힐앤놀튼의 한국법인인 시너지힐앤놀튼은 UFC의 국내 공식 홍보 대행사다.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UFC Fight Night Seoul’ ,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위원회,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조직위원회의 글로벌 홍보를 맡기도 했다.

힐앤놀튼은 1927년 설립된 글로벌 홍보 회사로 1999년에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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