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총동원령 준비 선언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끝난 후 '박사모'의 카페에 정광용 중앙회장이 '[호소문] 11.4 박근혜 대통령님 담화문과 박사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박사모 총동원령 본격화를 알렸다.
'박사모' 정 회장은 "일단 박근혜 대통령님의 진솔한 담화가 나왔으니 이제 제가 말씀드린 반전 변곡점이 시작되었다고 볼 것인지, 아직 좀 더 바닥을 다져야 할지를 매의 눈으로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박사모 지도부는 우리가 나가야할 '때'를 고르고 있다"며 "만약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된다면 그것이 가장 상수지만 지금의 위기는 모공(謨功)으로 해결될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갈 때는 모든 상황을 다 살펴야 한다"며 "반드시 우리가 나서야 할 명분이 주어질 수도 있고, 국민에게 선출받지 않았으면서도 마치 권력을 다 가진 것처럼 안하무인으로 나대는 여야 잡룡들이 우리에게 명분을 줄 수도 있고, 언론이 퍼트린 각종 괴담, 루머 등이 대부분 허위 날조라는 것이 우리가 나설 명분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사모' 정 회장은 "지금 야권이나 잡룡들이 주장하는 모든 것은 대한민국 헌법에 정통으로 위배된다"며 "헌법에 명기된 절차를 무시하고 하야하라는 정치인, 탄핵할 자신도 없으면서 탄핵을 요구하는 정치인 등이 모두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을 위한 선동 즉, 위헌적 행위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님의 담화가 발표되었다. 어쩌면 오늘이 반전의 변곡점일 수도 있다"며 "박사모 회원동지 전원은 SNS와 각종 포털, 뉴스 댓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사모'는 지난 3일 "박사모 총동원령 준비 단계에 진입합니다"라며 "회원님들께서는 주변의 친구, 친지 등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동참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알리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