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사랑이 오네요’ 고세원이 복수를 다짐했다.
4일 방송된 SBS ‘사랑이 오네요’ 92회에서는 이훈(김상호 역)과 심은진(신다희 역)의 과거가 폭로됐다.
이날 다희는 선영(이민영)에게 “내가 고아원 출신이라는 게 죽도록 싫었단 말이야. 오빠는 날 있는 그대로 말하고 싶다 했는데, 내가 사촌 동생이라고 해달라고 부탁했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선영은 “뭐가 어쩌고 어째? 그래서 가짜 엄마도 필요했니?”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상호는 “그래, 다희 말이 다 맞아. 우리가 만나서 뭘 하겠어? 고아원 출신 애들 근황 얘기 한게 다야. 이렇게 사람 말을 안 믿잖아. 어제 원장한테 못 들었어? 만날 얻어맞던 얘, 내가 오빠처럼 키웠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선영과 민수(고세원)는 자리를 떴고, 선영은 민수에게 “미안하다, 민수야. 추한 꼴 보여서. 이제 나, 그만 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때 다희와 상호는 선영이 보낸 녹음 파일을 듣고 절망에 빠졌다. 다희의 가짜 엄마를 행세했던 딸의 폭로가 담겨있던 것.
다희는 “그 여자는 나선영 안 만났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상호 역시 “거짓말을 한 거였어. 그 여자, 나선영 도왔어”라며 분노했다.
이후 민수는 상호의 법인카드 내역서를 뽑으며 ‘김상호, 난 그냥 안 넘어 갈 거야. 당신이 우리 가족에게 한 일들. 차근차근 다 밝혀내주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