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류의현 만나게 하려 기억 잃은 척 "내가 복남이 꼭 찾아준다고 했지?"
[뉴스핌=양진영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요트 위에서 남지현과 류의현을 만나게 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척 노숙자로 돌아왔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루이(서인국)는 복실(남지현)을 그리워하며 "다시 사랑학 해주세요"라고 만 번을 되뇌었다. 그리고 복실은 길을 지나가다 바닥에서 구걸하는 루이를 만났다.
루이에게 달려간 복실은 "꼴이 이게 뭐야? 프랑스로 갔다더니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루이는 "내가 루이예요?"라고 되물으며 다시 기억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복실의 이름을 들은 루이는 "아 가슴이 너무 아프다. 머리가 아픈 건가"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곤 "우리 많이 친했냐"고 다시 물었다. 복실은 루이의 눈물을 닦아줬고, 이내 끌어안았다.
복실은 김집사(엄효섭)에게 전화를 걸었고 동백섬 요트 선착장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복실은 루이의 손을 잡으며 웃었고 루이도 그제야 웃어 보였다. 복실은 "배 고프면 뭐 사다줄까"라고 물었지만 루이는 "커피를 사달라"고 말했다.
"잠깐 기다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난 복실을 돌아보며 루이는 왠지 모를 미소를 지었다. 복실은 루이에게 커피를 주며 "원래 더 좋아하던 커피가 있었다"고 했고 루이는 "나에 대해 잘 아냐"고 물었다.
커피를 마시던 루이는 김집사가 나타나자 커피를 뿜었고, 김집사는 "도련님 잡아요 어서!"라고 소리쳤다. 루이는 요트 안으로 도망을 쳤고 복실은 요트 안에 갇힌 채 배가 출발을 해버렸다. 배를 돌릴 수 없다는 소리에 복실은 김집사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고 "루이를 잡았냐"고 물었다.
김집사는 루이와 함께 있다고 했고 복실은 그제야 안심했다. 그런 복실에게 기적처럼 남동생 복남을 찾았다는 연락이 왔다. 복남이가 죽은 게 아니었다는 말에 "지금 어디에 있냐"고 물었고 부산에 있다고 하자 "복남이 있는 곳 빨리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요트에 복남이가 있다는 말에 복실이는 소리 질러 "복남아!"라고 불렀다. 기억을 잃은 루이가 복실에게 복남을 데려다 준 셈이었다. 복남은 "누나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면서 복실을 끌어 안았다. 복실은 어안이 벙벙해 "니 진짜 복남이 맞나"라면서 감격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