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혼술남녀' 민진웅과 황우슬혜가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혼술남녀' 박하선, 민진웅, 황우슬혜가 출연했다.
민진웅은 '혼술남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런 큰 역할은 처음이었다"며 "수많은 오디션 장을 다니다가 2015년 영화 '동주'가 기폭제가 됐다. 극 중 5 대 5 가르마를 한 대학 친구 강처중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진웅은 "비중은 적었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나보다. 관계자들이 기억을 해주기 시작했다. 내 생에 처음으로 오디션이 아닌 '구르미 그린 달빛' 감독과 개별 미팅까지 했다"며 "당시 김유정 내시 친구 3인방 중 성열 역 캐스팅과 관련해 미팅을 했다. 하지만 캐스팅은 잘 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민진웅은 "'혼술남녀'는 원래 김동영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 제작진이 유아인 성대모사를 해보라더라. 즉석해서 했는데 빵 터지더라. 오디션 8일 뒤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황우슬혜는 자신이 철 없었던 과거 시절을 고백했다. 황우슬혜는 "3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무명시절 돈이 없었다가 갑자기 큰 돈이 생기니 흥청망청 비싼 물건들을 샀다"고 입을 뗐다.
이어 황우슬혜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통장잔고 정리를 하러 은행을 갔다. 당시 어머니 생활비는 미처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가보니 잔고 6000원, 만원 이렇게 밖에 없더라. 그때 나 정말 이기적이었구나 생각했다. 어머니 생각도 안 하고 놀고 먹었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