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GS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GS는 3분기 영업이익 4127억원으로 전부기 대비 18.1% 감소했다. 이는 신한금융투자 추정치 4001억원과 시장 기대치 3860억원을 상회한 수치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GS칼텍스 실적이 예상 보다 좋았다"며 "GS칼텍스 영업이익은 327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3202억원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는 대폭 감익됐고 비정유 부문은 전분기와 유사했다. 세전이익(4251억원)이 좋았고 원화강세로 1000억원 정도의 환차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4분기 순이익(지배)은 전분기 보다 5.0% 증가한 16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GS칼텍스 영업익은 5762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76.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정유 부문 이익이 대폭 증가(전분기 대비 233%)할 전망"이라며 "유가 상승, 원화 약세, 정제마진 개선 덕분으로, 영업외손익 감소(환차손)를 고려해도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5.3%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용량요금(발전 설비에 대한 한전 지원금)이 26.3% 인상되면서 내년엔 발전 자회사들의 실적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GS 발전 3사(GS EPS/E&R/파워) 합산 영업익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