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이 송지효의 바람을 의심했다.
2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이선균이 아내 송지효의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바람을 의심하게 됐다.
도현우(이선균는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고 주식은 떨어지는 등 마음대로 되는 일은 없지만 완벽한 아내 정수연(송지효)이 있다. 그는 "아내가 있기 때문에 나는 즐겁게 출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느날 도현우는 정수연의 휴대전화에 의문의 상대로부터 "함부로 예약해버렸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힐즈호텔 3시. 기다리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도현우는 정수연의 행동, 행동 하나 하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특히 팀원들이 새롭게 기획하는 내용 역시 불륜. 도현우는 각종 불륜 사례를 듣다 아내에 대한 의심에 괴로워했다. 도현우는 "이건 어떠냐"며 "와이프 휴대폰에서 '함부로 예약해버렸다. 호텔에서 기다리겠다. 보고싶다'는 문자를 봤다. 남자가 제일 궁금한 건 둘이 잤냐 안 잤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준영(이상엽)은 "잤다. 이미 게임 끝난거다"며 "처음으로 몸을 트는데 누가 날짜잡고 예약하냐. 처음엔 불 붙어서 하는거다. 자고난 후 죄책감에 그만뒀는데 남자가 아쉬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권보영(권보아)은 "안 잤다"며 "남자가 좋아 들이댔는데 여자가 거절했다. 그런데 남자가 여자도 마음이 있는데 참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예약한 거다. 이 자식 선수다. 여자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릴 심산"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도현우는 안준영과 술자리를 가졌고, 늦은 밤 길거리에서 정수연을 마주쳤다. 정수연은 "말했잖아. 송별회 있다고"라고 말했으나 도현우는 의심했다. 그러나 이때 정수연의 직장동료들이 인사를 건넸고, 도현우는 의심을 접었다. 정수연은 "끝났으면 같이 퇴근하자"며 살갑게 팔짱을 꼈지만, 도현우는 이를 거절하고 사무실로 돌아갔다.
사무실에서 도현우는 불륜 사례에 대한 자료를 살펴봤다. 이때 권보영이 "뭐하냐"며 "카드 명세서가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우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왜 남편과 헤어졌냐"고 물었다. 권보영은 "딱히 싫은 건 아닌데 설렘이 없어서"라고 말했고, 이상하게 여기는 도현우에게 "그냥 느슨해지는 거다"고 덧붙였다.

돌아온 집에는 도현우의 어머니가 와 있었고, 정수연은 잔소리가 끊임없는 시어머니에게도 웃는 모습만 보였다. 이를 본 도현우는 정수연의 바람 의심을 지워버렸다. 시어머니가 돌아간 후 정수연이 회사 야근 때문에 다시 나갔고, 도현우는 아내를 위해 쌓인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며 "이런 남편이 어딨냐"며 뿌듯해했다.
그러나 도현우는 빵을 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어떤 남자의 차에서 내리는 정수연을 목격, 정수연이 그와 손을 잡고 미소를 짓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큰 충격에 빠졌다. 도현우는 아내를 아무렇지 않게 맞이한 후, 결혼식 영상을 돌려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왜'라는 생각으로 분노하며, 온라인 게시판에 아내의 바람을 폭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에서 도현우는 친구 최윤기(김희원)에게 아내 바람에 대해 의논한다. 최윤기는 "뭐라고 답장했는지도 알아보고, 자동차만 봐도 안다"며 흥분한다. 도현우는 "여자가 바람을 피면 백발백중 이혼이냐"고 조심스레 묻는다. 또 흥신소를 찾아갈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도현우는 정수연에게 온 문자에서 호텔 예약일이 결혼기념일 다음날인 것에 대해 좌절했다.
한편, 이선균 송지효 주연의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