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측이 오지호와 박진희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이명희, 연출 김영조, 제작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는 아동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되가는 남자 휘철이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힐링부녀 드라마. 희귀한 병에 걸린 딸의 흩어지는 기억 속에서도 점점 쌓여만 가는 부성애는 쌀쌀해진 날씨에 웃음과 감동의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지호는 별다른 말발도 기술도 없는 얼치기 사기꾼 모휘철 역을 맡았다. 어느 날 어떤 여자도 진심으로 사랑 한번 해본 적 없는 인생에 따박따박 옳은 말만 하는 어른 못지않은 정신 연령을 가진 10살 아동 금비(허정은)가 친딸이라며 나타나 반강제 혈연 만들기가 시작된다.
오지호는 ‘오 마이 금비’에서 10살 딸의 직언에 ‘욱’하며 티격태격하는 육아 무식자에서 따뜻한 아빠로 완성돼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진희는 극중 수목연구원 고강희 역을 맡았다.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사람과 관계를 맺기보단, 나무를 가꾸고 보살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러나 모휘철(오지호)-금비(허정은) 부녀를 만난 후 인생에 큰 변화점을 맞이한다.
‘오 마이 금비’ 제작진은 “박진희가 연기할 강희는 금비와 휘철을 통해 잊고 살았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고 아픔을 치유해가는 인물로, 오지호와 힐링 로맨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상처받은 이들의 깊이 있는 사랑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지난 7월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 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전호성 작가의 작품. ‘아이리스’, ‘신데렐라 언니’, ‘징비록’, ‘장영실’ 등의 김영조 감독이 따뜻한 감성 연출을 더한다. 오는 11월16일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