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세에 204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82포인트, 0.63% 오른 2040.43에 마감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2027.81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2040선까지 올라섰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8.5원 내린 1129.4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1939억원 가량 사들였고 기관도 841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들은 2860억원 가량 내던졌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167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전기전자, 전기가스만 내렸으며 건설, 철강금속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독일의 글로벌 화학회사 바스프(BASF)의 공장폭발 소식에 국내 화학주들은 일제히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모습이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등은 내렸지만 삼성물산,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등은 상승에 성공했다. 지난 3거래일간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전자는 이날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0.46포인트, 0.07% 오른 660.29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혼조세였다. 램시마의 미국 본격 판매 기대감에 셀트리온이 7%대 급등한 가운데 카카오, CJ E&M은 올랐고 메디톡스, 코미팜 등은 내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