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제약·바이오 업종의 올 3분기 수익성도 지난 분기에 이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 상위 제약업체 수익성도 부진할 것"이라며 "신한금융투자의 커버리지 10개 제약업체의 3분기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1조7502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한 1277억원"이라고 예상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9%p 감소한 7.3%를 기록해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라며 "도입품목 증가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과 기술수출료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배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기술이전 계약 종료로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시장이 인식했다"면서도 "국내 업체들의 역량은 분명 높아졌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연구개발투자 성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신중한 자세를 요구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하향)'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