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자들' 女성도와 불륜 저지른 목사 "이건 기적" 시청자 공분…시청률 소폭 상승 8.3%
[뉴스핌=박지원 기자] ‘제보자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1TV ‘제보자들’ 2회의 전국 시청률은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제보자들’ 첫방이 기록한 7.7%보다 0.6%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제보자들’에서는 아내와 목사의 불륜을 의심하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은 “아내와 목사가 불륜을 저질렀고, 내 아들조차 목사를 너무 닮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내와 목사는 끝까지 아니라고 부인했다. 결국 유전자 검사로 서로의 잘잘못을 가리기로 했다. 하지만 결과는 아들과 목사의 유전자가 99.9% 일치한다고 나왔다. 남편은 17년간 자신의 아들인 줄 알고 키웠던 아들이 자신이 의심한대로 목사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망연자실했다.
그러나 아내는 “결과는 그렇게 나왔지만, 나와 목사는 남편이 생각하는 그런(불륜) 사이가 아니다. 남편하게 미안하지 않다. 떳떳하다”고 말했고, 목사 역시 “이건 하나님의 기적이다. 나는 기도해준 것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제보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무심결에 지나치는 일상 이야기들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