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13일(현지시간) 세계 최장수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각국 지도자들이 그를 애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푸미폰 태국 국왕 서거 소식에 “태국의 발전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을 했던 챔피언”이라고 회고하며 “태국 국민의 삶의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굴하지 않는 헌신을 보여줬다”고 슬픔을 표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도 성명을 통해 “푸미폰 국왕의 서거에 대해 태국 왕실과 국민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 푸미폰 태국 국왕은 평생 태국을 위엄과 헌신, 비전으로 이끌었다”고 애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역시 “깊은 슬픔을 표한다. 푸미폰 태국 국왕은 많은 재능과 기품을 지닌 분이었다. 특히 푸미폰 태국 국왕이 태국 경제를 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조의를 표했다.
한편 쁘라윳 찬오차 총리는 13일 푸미폰 태국 국왕의 서거를 공식 발표, 국가 차원의 애도 기간을 1년으로 선포했다. 14일부터 한 달간 태국 각급 관공서 및 학교 등 주요 건물에 조기가 게양되며 공무원들은 검은 상복을 착용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