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예스티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투자자에게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내고 "올해부터 중국 업체로부터 수주를 받기 시작, 고객사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 주가하락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예스티는 지난 2000년 설립, 열원제어기술과 진공 배기, 열풍제어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손 연구원은 "예스티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기준 디스플레이 비중이 23%, 반도체 장비와 환경안전·부품소재 비중이 각각 23%, 46%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중국 고객사를 통한 고객사 다변화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중국 고객사와의 계약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향후에도 현지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수주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리콜(Recall) 이슈에 따라 IT관련 업체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예스티를 매수할 기회가 찾아왔다는 게 손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예스티는 부품·소재업체가 아닌 장비업체라 스마트폰 리콜로 인한 실적 부진은 없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