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교보증권은 일진전기의 실적과 영업환경이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고 진단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스몰캡팀장은 13일 "지속적인 실적악화를 경험한 일진전기는 한국전력 향 입찰제한으로 수익성이 높은 내수물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유가하락으로 인한 발전EPC 수요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지난 6월부로 입찰제한 기간 만료되며 한전 입찰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변압기에 이어 대형 차단기(GIS)도 145KV까지 인증을 받으면서 해외 물량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최악의 영업상황에서도 저가수주를 받지 않아 실적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다만 전선 및 중전기 업황이 갑자기 크게 좋아지는 것으로 전망되지는 않기 때문에 V자형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교보증권은 일진전기가 하반기 및 내년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돼 바닥잡기 성향의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주가라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