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반영구화장용 문신 염료에서 중금속이 과다 검출됐다.
4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반영구화장용 문신염료 24개 제품의 유해물질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인체에 유해한 아연, 납, 구리 등이 다량 검출됐고 정부는 해당업체에 자진 회수를 권고했다.
아연은 12개 제품에서, 구리는 6개 제품에서, 납은 최소 6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을 넘어섰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연은 구토, 설사, 현기증,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구리는 인체에 흡수되면 구토, 위경련, 설사 등이 나타난다. 납에 노출될 경우 식욕부진, 빈혈, 팔·다리 근육 약화, 중추신경 장애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중금속이 다량 검출된 반영구화장용 문신 염료 12개 제품 중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동시에 검출된 제품도 6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