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보고 싶어요” 한 마디로 김하늘과 시청자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그 묵직한 고백 이후 이상윤이 달려간 곳은 어디일까.
4일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공항가는 길’ 이상윤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4회에서는 세상을 떠난 딸 애니(박서연 분)가 품고 있던 비밀과 마주한 서도우(이상윤)와 그런 서도우를 공감해준 최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가는 길’ 이상윤은 최수아를 향해 “보고싶다”는 묵직한 고백을 했고, 이 말을 들은 최수아는 당황해 하며 두 사람의 묘한 감정과 관계 변화가 예고됐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도우는 어둑어둑해진 시간 홀로 공항 티켓팅 카운터 앞에 서 있다. 급하게 나선 듯 그의 손에는 휴대전화와 여권이 들려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서도우의 옷차림. 사진 속 서도우는 지난 4회에서 애니의 추억을 찾아갔던 당시 최수아에게 “보고 싶다”는 말을 꺼냈을 때와 같은 옷을 입고 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다급한 발걸음을 한 것.
무엇보다 서도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배우 이상윤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여권과 휴대전화를 쥔 손, 티켓팅 카운터 앞에서 불안하게 기다리는 모습,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습, 눈빛에 담긴 애타는 감정과 초조함까지 사진만으로도 ‘한 마디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서도우의 심리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상윤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공항가는 길’에, ‘공항가는 길’ 속 서도우에 숨을 불어 넣고 있다.
KBS 2TV ‘공항가는 길’ 5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