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석유수출기구(OPEC) 회원국의 산유량 감산 소식에 에너지업종의 강세가 돋보였다.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에너지화학'이 4% 넘는 상승세로 국내펀드들 가운데 가장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아울러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힐러리 후보가 우세를 점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완화돼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시장전체 수급시장을 주도했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57억원, 363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07억원 순매수했다. 이에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93%, 0.67%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9월 3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83% 상승했다. 한주간 모든 유형 펀드에서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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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중소형주 매수 확대로 중소형주식펀드가 1.59%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73개 중 170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784개로 나타났다.
한 주간 화학, 건설, 중소형주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종목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운용의 'KODEX 에너지화학'펀드가 4.52%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자(주식)종류A'펀드는 한 주간 -0.36% 손실을 기록해 국내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과를 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