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와 오솔미가 김광규가 자신에게 쓴 편지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27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 오솔미, 이연수, 김국진, 김완선, 최성국, 구본승 등이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제비뽑기를 해 종이에 적힌 대상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었다. 이날 김광규는 자신의 이름이 나왔고 스스로에 편지를 썼다.
김광규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그대에게. 군 생활 이후 인생의 두 번째 객지 생활을 눈 뜨고 코 베어 간다는 서울에서 묵묵히 18년을 견뎌준 그대에게 박수를 세번 보냅니다. 짝짝짝"이라고 활기차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김광규는 "앞으로도 힘들 때 했던 다짐들 잊지 말고 열심히 살자. p.s 전세 사기 당했을 때 뺨 많이 때려서 정말 미안해. 그리고 내일 또 새로운 해가 뜬다. 잡채"라고 말했다.
이때 갑자기 이연수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눈물을 흘렸다. 최성국은 "연수 갑자기 왜 우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수는 당황하며 "하지마. 제발 좀 모른척 해줘"라고 말했다. 결국 이연수는 촬영을 중단하고 눈물을 닦고 왔다.
이에 강수지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정말 눈물날 뻔 했다"며 그를 달랬다. 김광규는 이연수의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고 당황했다.
이어 오솔미도 김광규의 편지에 대해 한마디했다. 그는 "아까 광규 오빠가 쓰는 편지를 봤다. 썼다 지웠다 밝은 모습으로 쓴 걸 봤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연수와 오솔미의 눈물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모두가 김광규의 편지를 듣고 위로를 받았다.
김완선이 김광규를 대신해 편지를 마무리 했다. 그는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힘들 때마다 마음속으로 다짐했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맞았나 봅니다.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덕에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앞으로 힘들 때 지금을 생각하며 잘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