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심슨가족 프로듀서로 유명한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가 25일 오후 EBS에서 공개된다.
이날 오후 2시15분 EBS가 방송하는 일요시네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1997년 한국에도 개봉해 크게 사랑 받은 드라마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강박증을 앓는 로맨스 소설 작가 멜빈 유달(잭 니콜슨)의 이야기다. 냉소적인 그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퍼붓는다.
특히 멜빈은 강박증이 유별나다. 보도블럭 틈을 밟지 않으려 애쓰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 뒤뚱댄다. 식당에선 전용 테이블에만 않고 자기를 위한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를 지참한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모두가 꺼리는 멜빈이 식당 웨이트레스 캐롤 코넬리(헬렌 헌트)와 나누는 로맨스를 그린다. 멜빈은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캐롤은 다르다. 유별나고 신경질적인 멜빈은 결국 자신을 늘 인내심있게 바라보는 캐롤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독불장군과 사랑스러운 여성의 로맨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25일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