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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C&C신약연구소, 혁신신약 2종 개발 본격화

기사입력 : 2016년09월21일 14:20

최종수정 : 2016년09월21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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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테크놀로지 플랫폼으로 연구기간 4년 가량 앞당겨”

[뉴스핌=박예슬 기자] JW중외제약이 일본 쥬가이제약과 합작해 설립한 C&C신약연구소(공동대표 전재광·야마자키 타츠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자체 플랫폼으로 혁신신약 2종을 본격 개발한다.

C&C신약연구소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면역질환치료제, 항암제 등 전임상 단계에 들어선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을 비롯한 파이프라인 개발과정을 공개했다.

이경하 JW그룹 회장(가운데)와 야마자키 타츠미 C&C신약연구소 공동대표(오른쪽), 전재광 C&C신약연구소 공동대표(왼쪽)가 21일 열린 간담회에서 연구개발 상황 등을 공개했다. <사진=JW그룹>

이날 공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은 항암제, 면역질환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 등 총 8종이다. 회사는 이중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 통풍치료제 ‘URC102’에 이어 R단계 연구를 마친 면역질환치료제와 표적항암제의 상업화를 위한 개발에 돌입한다.

회사는 특히 이 같은 성과가 2010년 혁신형 신약 개발을 본격 추진한 이후 6년 만에 나타났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탐색연구부터 임상후보물질을 도출하는 R단계 연구에 길게는 10년가량이 소요되는 점에 비하면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시간 단축의 요인은 C&C신약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코어 테크놀로지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한국인 암환자 유래 세포주 등을 포함한 유전체DB ▲화학DB(자체개발 분자 설계 프로그램) ▲화합물DB(신약물질 라이브러리) ▲바이오뱅크(생체조직, 암세포,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혁신형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국내 타 제약사들이 혁신형 신약을 시장에 모습을 내놓았으나 단백질 규명 단계부터 새롭게 발굴한다는 점에서 좀더 국제적으로 '대세'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대세'로 인정하는 혁신형 신약으로서는 우리가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면역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일본에서 진행된 전임상 동물모델 평가에서 우수한 항염증과 항소양(가려움증 완화) 효과가 확인됐으며 안전성도 검증됐다.

아토피성 피부염 시장은 환자 수 급증으로 발매가 예상되는 2023년경에는 전세계 시장 규모가 약 6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신규 타깃 단백질에 대한 신호전달 경로 억제제다.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고형암 중 삼중음성 유방암에 강력한 동물 항암효과를 입증했다.

 

이 회장은 “국내 제약사가 혁신신약에 대한 후보물질 탐색부터 실제 개발 단계까지 해외제약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새로운 롤 모델을 이미 제시한 바 있다”며 “그간의 연구과정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구축, 세계적 바이오벤처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C&C신약연구소의 파이프라인 공개는 그러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혁신신약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마자키 타츠미 C&C신약연구소 공동대표는 “대부분의 한국 제약사가 집중하고 있는 개량형 신약을 넘어 연구 초기 단계로부터 혁신신약 타깃 발굴을 추진해오고 있는 JW중외제약과의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20여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R&D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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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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