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욕증시] 다우 7개월만에 월간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에너지 섹터의 하락이 두드러진 가운데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과 유가 하락이 주식시장에 하락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장중 100포인트 이상 떨어졌던 다우존스 지수가 장 후반 낙폭을 크게 축소, 저항력을 확인시켰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31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53.42포인트(0.29%) 내린 1만8400.88을 나타냈고, S&P500 지수도 5.17포인트(0.24%) 완만하게 떨어진 2170.95에 거래됐다. 나스닥 지수는 9.77포인트(0.19%) 하락한 5213.22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월간 기준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가 8월 0.2% 하락하며 월간 기준 6개월 연속 상승 기록을 종료했다.

8월 S&P500 지수도 0.1% 소폭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는 월간 기준 1% 뛰었다.

연준의 행보가 주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고, 3.6% 급락하며 3주간 최저치로 떨어진 유가 역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킴 포레스트 포트 피트 캐피탈 애널리스트는 CNBC와 인터뷰에서 “원유 재고 지표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9월 주요 이벤트로 이동했고, 이 때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230만배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에너지 및 소재 섹터가 1.5% 가량 급락하며 뉴욕증시의 하락을 주도했다.

월가 이코노미스트가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을 18만명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실제 수치가 증시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퀸시 크로스비 푸르덴셜 파이낸셜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증시의 가장 결정적인 변수는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 지표”라며 “지표가 호조를 이룰 경우 금리인상 경계감을 부추기겠지만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도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를 부추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발표한 8월 민간 고용은 17만7000건으로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17만5000건을 웃돌았다.

주택 시장 지표는 완만하게 상승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미결 주택 판매가 전월에 비해 1.3% 늘어났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브래드 맥밀란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 최고투자책임자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며 “연준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보수적인 행보를 취하는 것이 적절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보잉과 셰브런이 각각 1% 이상 하락하며 지수에 하락 압박을 가했고, 생명공학 섹터 역시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아이셰어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상장지수펀드(ETF)가 1% 가까이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