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도이치모터스가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BMW 5시리즈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국내 총 8개의 BMW 딜러 중 도이치모터스의 시장점유율은 21.1%로 코오롱모터스(25.5%), 한독모터스(21.7%) 총 3개사가 시장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주요 연결대상 자회사는 할부금융업을 담당하는 도이치파이낸셜"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상반기 도이치모터스는 53억6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며 "이는 BMW, BMW MINI와 고객군이 겹치는 아우디, 폭스바겐의 공격적 마케팅이 이어지는 가운데 BMW 뉴모델 부재로 신차판매가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12월 BMW5시리즈 신규모델 출시가 예정됐다"며 "아우디, 폭스바겐 판매 정지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만 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이치파이낸셜의 수익성 개선, 성수통합센터가 내년 완공될 예정으로 외형 성장을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