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이 지난 21일 별세한 사실이 24일 뒤늦게 알려졌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이 몸담았던 법무법인 바른은 김 전 수석이 21일 오전 3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59세.
김 전 수석은 자신이 앓고 있던 간암을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숨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별세하기 전 가족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조용히 장례를 치러 달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수석은 1957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대구 경북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1월 이른바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과 관련해 여야간 합의를 통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을 거부하고 사의를 표명해 이른바 '항명 파동'을 일으킨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