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이벤트의 부재로 인해 이번 주 채권 시장이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26일로 예정된 옐런 미 연준 의장의 발언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3년 국채선물 가격밴드는 111.00~111.12를 제시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6일로 예정된 옐런 의장 연설을 제외하고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며 “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기존 15%에서 24%로 상향되면서 옐런 의장 발언을 확인하기 전까지 채권 움직임도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에 대해서는 “이란이 다음달 OPEC회의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유가 반등 기대감에 채권 시장이 약보합 흐름을 보일 수 있으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또한 “추경예산 역시 통과 시점이 불투명해 채권 시장에 영향을 주기 힘들다”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50년물 국채 발행은 이미 채권시장에 선 반영된 상태이며 앞으로 기재부의 발행 계획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일(23일) 미 채권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채권 시장은 소폭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다가오는 잭슨홀 미팅에 대한 경계감으로 시장 강세폭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년 국채선물 501계약, 10년 국채선물 3099계약을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