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하반기에는 램시마 출시가 예상되는 미국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0일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분기에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599억원, 영업이익 7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4% 늘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유럽 램시마는 처방이 늘면서 매출도 늘었다. 항체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 157억원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6.5%포인트 낮아졌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기 180일 전에 바이오신약 개발자에게 판매 사실을 고지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10월 3일 미국에서 램시마를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 화이자를 대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 초도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초도 물량 규모에 따라 미국 램시마 시장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