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자의 비밀’ 정헌이 오민석에게 전면승부를 선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여자의 비밀’ 27회에서는 오민석(유강우 역)이 소이현(강지유 역)에 대한 마음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이날 변 실장(이영범)은 서린(김윤서)에게 “유강우와 강지유! 무슨 사이 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그러니까, 유강우가 바람을 핀다? 그것도 회장님의 간병인인 강지유와. 그걸 알고 가만있을 처남댁이 아닌데, 안 그렇습니까?”라며 서린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지유는 강우에게 “제가 오늘 뵙자고 한 건, 오동수(이선구) 기사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어서예요. 제가 기억나는 게 더 있어서요. 사고가 나던 날, 오 기사가 저희 아빠 차를 쫓아온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우는 오 기사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다짐했다.
강우는 지유를 데려다주며 “나는 두려운 게 없는 사람이에요. 내가 겁나는 건 하나, 당신 다시 못 보게 될까봐. 그거 밖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한테 답해줄 수 있는 말은 너가 기억을 찾아야 해줄 수밖에 없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튿날 박 팀장(현철호)은 강우에게 “오동수에 대해 알아봤는데 이력서에 있는 건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한 냄새가 솔솔 풍기긴 합니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지유는 선호(정헌)과 약속을 위해 레스토랑에 갔다가 서린, 강우와 마주쳤다.
지유와 강우는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쳐다보기 시작했고, 지유는 결국 화장실로 향했다. 그를 따라온 서린은 “남편과 아들을 바라보는 강지유 씨 눈빛이 아주 추잡해보여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지유는 “근데 왜 제 눈엔 사모님 눈빛이 더 이상해 보일까요? 뭐가 그렇게 두렵고 불안하신건지 모르겠어서요”라고 받아쳤다.
지유가 겪은 모욕을 알게 된 선호는 “또 후회하고 싶지 않아. 반드시 내가 내 힘으로 그 사람을 지켜야겠어. 그 지옥 속에 들어가더라도”라고 다짐했다.
선호는 그 길로 유 회장(송기윤)의 집으로 찾아가 전면승부를 예고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회 예고에서는 민선호가 모성그룹 TF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또 박 팀장은 “오 기사에 대한 추가 사실이 더 있습니다. 여자가 있었답니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