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8월부터 주식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되는 것과 관련해 주식 거래대금 증가 효과를 기대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9일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매매 거래시간은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으로 싱가포르나 독일, 영국 등에 비해 2~3시간 짧다"며 "거래시간을 연장하면 아시아 시장 간 중첩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과거 1998년과 2000년 거래시간 연장 사례에서는 시황적 요인으로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며 "최근 코스닥 주식거래대금이 일평균 4조원을 상회하는 가운데 코스닥 거래대금 확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기준으로 주식거래대금 5.3%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일중 시간대별 거래대금은 장초반과 장종료에 집중돼 단기적으로는 6.4%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