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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101' 2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약해온 김세정. 최근 구구단 멤버로 합류하면서 아이오아이 유닛에서 제외됐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정상호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출신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유닛으로 컴백한다.
전소미와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의 유닛은 조만간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 촬영에 나서며 컴백에 시동을 건다. 나머지 멤버 김세정과 강미나(구구단), 정채연(다이아), 유연정(우주소녀)은 소속 걸그룹 활동 탓에 아이오아이 유닛에서 제외됐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 유닛은 팀의 첫 번째 유닛으로 기대를 집중시킨다. 지난 4월1일 '프로듀스101' 종영과 동시에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최근 상반기 활동을 마치고 컴백을 준비해 왔다.
아이오아이의 유닛이 컴백을 예고하면서 김세정과 강미나, 정채연, 유연정이 포함된 구구단, 다이아, 우주소녀의 행보에도 눈길이 쏠린다. 이와 함께 Mnet '음악의 신2' 종영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C.I.V.A나 A.DE 등 '프로듀스101' 출신 멤버들의 걸그룹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