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펀드수퍼마켓에서 펀드를 산 투자자 중 32%가 연금저축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저축은 연 400만원까지 납입한 금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14일 '2016 상반기 결산 펀드슈퍼마켓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펀드슈퍼마켓 연금투자현황을 공개했다. 2만3000계좌로 투자자 1인당 평균 3.5개의 연금저축펀드에 나눠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평균 적립금액은 15만8000원. 누적 적립액은 평균 약 1200만원이었다.

연금저축펀드란 국내주식형, 해외채권형 등 기존의 펀드에 연금을 씌워서 연금 클래스 등으로 출시된 펀드다. 일시납도 있고 적립식도 있으며 최대 연 400만원까지 13.2%(지방세 포함)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펀드슈퍼마켓에 퇴직연금펀드는 없다.
특히, 펀드슈퍼마켓 전체 투자자 중 3040 세대 비중이 63.8%인데 비해 연금투자자 중 3040 세대 비중은 74.3%로 1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40세대 중 상당수가 노후준비 등을 위해 연금저축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펀드슈퍼마켓 전체 투자현황의 경우, 투자자 1인당 약 1400만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5.1개의 펀드로 나누어 투자하고 있었다. 특히, 위험중립형 투자자 수가 공격투자자 수를 추월하며, 혼란스러운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중립형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연금펀드를 이용하면 절세효과와 더불어 투자비용을 절감해 수익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찾아오시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나중에 노후에 정기적으로 연금이 나오는 형태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노후 준비에 최적화된 펀드"라고 설명했다.
한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다 알아서 해주는 연금’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연금자산관리가 어려운 투자자들을 지원하는 연금펀드를 소개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