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이 윤현민이 시신안치실 CCTV 화면을 지워달라는 사실을 알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3회에서 이영호(장혁)는 시신에서 심장을 적출한 사람으로 현석주(윤현민)을 지목했다.
이날 박소담은 장혁의 의미심장한 말에 윤현민이 그럴리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던 중 장혁이 “역시 시신 안치실에 들어간 사람은 당신, 현석주 선생도 마찬가지니까”라고 말한 걸 듣고 시신안치실 안에 CCTV를 떠올렸다.
박소담은 “시신안치실 CCTV 동영상에는 분명히 이영호 선생 밖에 없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후 박소담은 CCTV를 확인했고, 윤현민이 시신안치실 문 앞에 서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박소담은 아무렇지 않은 척 경비 관계자들에게 “감사해요, 별 내용은 없네요”라고 말하자, 경비원은 “그러니까 다 똑같은 화면이지”라고 답했다. 이에 박소담은 “그러게요. 똑같은 화면을 뭘 그렇게 지워달라고 해요?”라며 삭제된 영상이 있는지 떠봤다.
아무생각 없이 박소담의 말을 들은 경비원은 “구설수에 오를까봐 그렇지”라고 삭제된 동영상이 있음을 확인해줬다. 박소담은 “정형외과 선생님이 지워달라고 한 거죠?”라며 또 한 번 확인하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경비원은 “그건 다 사무 보는 비서님들이 지워달라고 한다”며 말실수를 했다.
경비원의 말에 박소담은 “현석주 선생님 동영상을 지워달라고 했군요”라며 씁쓸해 했다.
이후 박소담은 윤현민이 있는 의국을 찾아갔다. 그 모습을 장혁에게 들킨 박소담은 “도주의 염력도 없고”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얘기했다. 이어 “현석주 선생님은 저한테 거짓말할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장혁은 “여보세요! 심장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거짓말을 한답니다. 자식의 생사가 오가는 그 순간까지 거짓말을 하는 게 사람이에요. 당신처럼”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