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천상의 약속' 김혜리 악수에 딸 박하나와 이유리 동시에 죽나…송종호·서준영 "당신 없음 어떻게 살라구"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천상의 약속' 김혜리 악수에 딸 박하나와 이유리 동시에 죽나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천상의 약속' 김혜리 악수에 딸 박하나와 이유리 동시에 죽나…송종호·서준영 "당신 없음 어떻게 살라구"

[뉴스핌=양진영 기자] '천상의 약속' 김혜리의 초강력 악수에 이유리와 함께 그의 친딸 박하나까지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유경(김혜리)는 자신이 끌어다 쓴 사채빚의 채권자가 나연(이유리)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경은 "이나연, 또 너였니?"라고 물었고 나연은 "용건만 말하라. 이렇게 또 뵙는 거 썩 유쾌하지 않다"고 답했다. 유경은 "마지막 카드를 쓸 거라 말했다"는 나연에게 "내가 방심했다. 네가 백도희의 탈을 쓰고 언제까지 행복할 수 있을 지 두고봐"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연은 "취소하라. 우리 엄마가 당신한테 돈을 요구했다고? 아니면 세진이 비밀 폭로한다고 했다고?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유경은 "아니. 지금 네 얼굴 보니까 날 협박하던 얼굴이 떠오른다. 지금과 똑같은 얼굴로 그랬다"고 맞섰다.

나연은 "남편과 이혼당하고 딸에게도 버림받고 집까지 빼앗겼다. 남은 게 뭐냐. 알려달라. 마지막 하나까지 내가 빼앗을 것"이라고 했다. 유경은 "해봐. 나도 널 위해 아주 뜻깊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한 뒤 나가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유경은 엉망이 된 집안과 바닥에 떨어진 경완(이종원)과 결혼사진을 보며 오열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세진(박하나)는 조금은 짠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방에도 차압 딱지가 붙은 걸 보며 세진은 경완이 "시간이 좀 필요하다. 세진아. 누가 뭐래도 넌 변함없이 네 딸이야. 엄마한텐 이제 너밖에 없다. 엄마랑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거라"고 말하며 집을 나간 걸 떠올렸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유경은 한껏 꾸미고 어딘가로 갔다. 백도의 회장이 된 휘경(송종호)은 경완의 전화를 받고 나왔고 그의 안부를 물었다. 경완은 "며칠 아무 생각 없이 여행이나 다니려고. 그동안 통 못쉬었다"고 말했고 "나연이 붙잡아. 누나하고 정리할 생각이야. 내가 두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 건 그것 뿐이다"고 타일렀다.

경완은 "두 사람만 생각하라. 나연일 멈추게 해. 난 그럴 자격이 안돼. 휘경이 너밖에 없다"고 말하며 유경과 나연을 걱정했다. 유경은 어느 새 휘경의 사무실로 들어왔고 "꽤 좋아보인다 너"라며 "나 없는 새 꽤 많은 일들이 벌어졌더구나. 태준이도 그렇고 세진 아빠도 그렇고"라고 했다.

휘경은 "그거 다 누나가 꾸민 일 아니냐"고 말했고 유경은 나연이 집을 압류한 사실을 알렸다. 휘경은 집에 붙은 압류 딱지를 보고 놀랐고, 유경은 "네 엄마 바닥에 나앉고 싶지 않음 네가 처리해"라고 엄포를 놨다.

휘경의 모친 영숙은 차압 딱지에 '윤애야 빨리와'라는 말을 써두고 나연을 기다렸다. 휘경은 나연을 만났고, "누나 말대로 또 나연씨가 판 함정이냐. 어디까지 갈 셈이냐. 당신 계획대로 태준이 세진이 떠났고 매형도 누날 떠났다. 집까지 그렇게 했어야 했냐. 엄마한테 어떤 집인지 알면서"라고 했다.

나연은 "어머니껜 죄송해요"라고 차분히 답했고 "압류 풀라"고 말하는 휘경에게 나연은 "이미 늦었다. 다른 사람에게 집이 넘어갔다"고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저 휘경씨에게 아무 감정 없어요. 그저 절차대로 했을 뿐이니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화를 듣고 있던 유경은 돌아서 나가는 나연을 질린다는 듯 쳐다봤다.

 그 시각 태준(서준영)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며 땀을 흘려 돈을 벌고 있었다. 그는 세진에게 온 전화를 받지 않았고, 세진은 술을 달라며 술집에서 짜증을 냈다. 그를 본 기자는 사진을 찍고는 "장씨에서 이씨로 호적 바꾸는 거냐"고 물었다. 열받은 세진은 그의 멱살을 잡았고 그때 유경이 나타나 기자의 뺨을 때리고 카메라를 던졌다. 급기야 그는 수표까지 던지며 "모자라면 손해배상 청구하라"고 화를 버럭 냈다.

세진은 "드디어 장세진의 끔찍한 보호자가 오셨네"라고 했고 유경은 "정신차리고 우리 제자리로 돌아가자"고 했다. 하지만 세진은 "엄마 왜 그랬어. 태준이한테 왜그랬어. 나 태준이밖에 모르는 거 알면서"라며 "한 번이라도 태준이한테 따뜻한 적 있었어? 사위 대접 해준 적 있었어? 나연이보다 엄마가 문제야. 엄마가 망쳤어. 내 인생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든 건 다 엄마라고!"라며 악을 썼다.

유경은 "이나연. 내가 어떻게 갖고온, 지켜온 꽃반지인데. 그걸 네가 이렇게 쑥대밭으로 만들어놔"라면서 또 한번 복수심을 불태웠다. 그리고 이기만(윤다훈)을 찾아갔다. 유경은 "정말 세진일 당신 딸로 인정하는 거냐. 내내 궁금했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기자회견을 했을까"라고 했고 백도희, 즉 이나연이 기자회견을 부추겼단 사실을 알게 됐다. 

백동진(박찬환)은 휘경을 만나 압류 당한 유경의 집 등기 서류를 줬다. 백동진은 "나한테 고마울 것 없어. 다 도희 생각이야"라고 말했다. 세진은 태준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았다. 나연은 태준에게 먼저 찾아와 물을 건넸다. 그는 "세진이가 너 많이 찾는 것 같더라"고 했지만 태준은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 장면을 본 세진은 나연에게 또 한번 분노했다. 

세진은 나연을 붙잡아 차에 태웠고 마구 폭주했다. 유경은 그 시각 누군가에게 나연이 탄 차의 번호를 확인했고, "제대로 처리해 달라"고 나연의 위기를 암시했다. 세진은 "내가 못갖는 건 너도 절대 가질 수 없다. 똑같이 못갖는 거다. 아주 공평하게"라고 말했고 그 뒤로 검은 차량이 따라 붙은 걸 세진은 눈치챘다. 이 차량 때문에 나연과 세진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유경은 나연의 차가 사고난 결과를 듣고 만족했다. 

휘경은 나연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만나야겠다"고 고군분투했지만 나연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세진과 나연은 나란히 정신을 잃은 채 위기에 빠졌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