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HMC투자증권은 작년 메르스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2분기 GS홈쇼핑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전 분기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지난해 메르스 발생에 따른 소비경기 및 소비심리 급랭 등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올해 2-3분기 실적 모멘텀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 개별기준 취급고가 전년동기대비 3.9% 늘어난 9056억원,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296억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사업부문별로 볼 때 주력사업인 CATV부문 취급고 성장률이 역성장에서 벗어나 플러스로 반전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모바일 부문은 쿠팡·티몬·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와의 외형 경쟁을 자제하고 철저히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을 펼치고 있어 외형 성장성은 낮아졌지만 전체 수익성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S홈쇼핑은 올해도 가격과 마케팅 등 직접적인 대결을 지양하고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독점상품군 위주로 상품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올해 배당수익률을 3.5% 수준으로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3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