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당신은 선물’ 심지호가 허이재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 6회에서는 현수(허이재)가 청상 팔자라는 얘기를 듣게 되는 윤호(심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자(사미자)와 공을숙(임지은)은 마당에 윤호가 와 있는지 모르고 “현수가 결혼하면 청상될 팔자”라며 티격태격했다.
이후 최강자는 윤호가 이 말을 들었을 거라 생각하고 밤새 찜찜해 했다. 하지만 윤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윤호는 “혹시 나랑 을숙이 한 얘기 듣지 않았냐”고 조심스럽게 묻는 강자에게 “들었지만 의미 없는 얘기”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강자는 “너는 청상이 무슨 뜻인지 알고 그러냐”고 재차 물었지만, 윤호는 “저는 현수를 만나면서 단 한 번도 행복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평생의 반려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을숙은 윤호를 만나고 집에 돌아온 강자에게 “윤호가 싫다고 하지?”라며 걱정스럽게 물었고, 강자는 “들었는데 지는 상관없다더라. 청상이니 뭐니 현수한테 말도 꺼내지 말래. 현수 맘 상한다고”라며 씁쓸해 했다.
윤호의 아버지 한교수(안내상)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현수를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 평소 반대를 하던 은영애(최명길) 역시 함께 했다. 그리고 "반대도 찬성도 안 한다. 둘의 인생이니까"라며 우회적으로 두 사람의 교제, 결혼을 허락했다.
하지만 현수는 “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그럴 마음이 없다”며 거절했다. 이어 공개된 ‘당신은 선물’ 7회 예고 영상에서도 현수는 프러포즈 하는 윤호에게 “나 시집 안 가”라고 말했다.

천태화(김청)는 현수(허이재)의 부친 뺑소니 사고를 빌미로 자신을 협박하는 철용(김병세) 때문에 불안에 떨었다.
더욱이 복순이(윤유선)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기절하는 걸 목격한 뒤 태화는 사람을 시켜 철용을 미행한다. 태화는 “그 사람이 누구를 만나는지 체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천태화의 귀국을 알게 된 마여진(윤수)는 마동식(임채무)에게 “엄마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왜 나한테 말도 안하고, 숨기냐”며 화를 냈다.
이에 마동식은 “넌 오빠들이랑 달라. 마음이 약해 빠져서 금세 물들어”라고 말하고, 여진은 “나 여섯 살 어린 애 아니야. 엄마 따라 미국에 갈 거야”라고 소리친다.
이후 여진은 도진을 졸라 태화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태화는 마동식에게 이미 10억원을 받고 여진과 만나지 않기로 약속한 뒤였다. 태화는 매달리는 딸 여진에게 “아버지 눈 밖에 나지 말고 니 몫 챙겨 받은 뒤에 연락하라”며 매정한 모습을 보였다.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