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미국 의료 서비스 업체인 인비전 헬스케어 홀딩스가 동종 업체인 암서지와 합병할 계획이라고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양사는 전액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합병을 진행할 계획이며, 계약이 마무리 될 경우 합병 회사의 시가 총액은 150억달러(약 17조595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인비전과 암서지의 합병비율은 1 대 0.334로 결정됐다.
인비전 주주들은 새로운 합병 회사인 '인비전 헬스케어'의 지분 53%를 보유하게 되고, 암서지 주주들은 잔여 지분을 가져간다.
암서지는 병원과 헬스케어 업체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소싱 헬스케어 업체이며 인비전도 응급 치료나 일반 진료, 긴급 이송, 구급차 등 비슷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양사는 성명에서 "합병을 통해 내년 조정 주당 순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018년에는 두 자리수 상승률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6년 말까지 계약을 마무리한 뒤, 3년 이내 1억달러 규모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