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김혜리의 죄를 뒤집어썼다.
15일 방송한 KBS 2TV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95회에서는 박유경(김혜리) 대신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강태준(서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경은 황금 트로피를 전달한 협력 업체 대표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박유경은 “대어를 낚긴 위해선 피라미 한 마리를 던져버려야겠네요”라며 곧장 강태준을 찾았다.
박유경은 강태준에게 “다시 한 번 우리 사이 도움이 필요할 거 같다. 황금 트로피 전달한 협력업체 대표가 체포됐어. 지금 하나하나 다 진술 중 이란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유경은 “지금 이 시기가 내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 네가 처리해라, 트로피 사건. 기획부터 실행까지 온전히 다 네 단독 작품인 거야 알겠니?”라고 말했다.
강태준은 “제가 못하겠다고 하면요”라고 물었고 박유경은 “미안하지만, 이미 그건 네가 결정할 수 없을 거 같아”라고 받아쳤다. 그리고 그 순간 검찰이 들이닥쳐 그를 데리고 나갔다.
이어진 ‘천상의 약속’ 96회 예고에서 강태준은 결국 체포됐다. 강태준은 박유경에게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제가 그렇게 쉽게 밟히지 않을 거예요”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박유경은 “그 말투 꼭 협박하는 거 같다?”라며 비아냥거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