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40세 노장 강수연,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

기사입력 : 2016년06월12일 17:00

최종수정 : 2016년06월12일 17:00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강수연(40)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CC(파72·6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로 1오버파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800만 엔.

강수연은 2011년 JLPGA투어에 진출했다. 2013년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이어 2승째다.

강수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11승,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1승을 기록했다.

이보미(28)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하늘(하이트진로)은 9언더파 279타로 5위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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