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메디아나의 현재 주가수익배율(PER)이 16.5배(2016년 기준)로 의료기기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회사라고 분석했다.
9일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ODM 제품 확대 및 자사브랜드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메디아나 실적이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21.4% 늘어난 567억원, 영업이익은 49.4% 증가한 118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그는 "일본 수출 가정용 체지방 분석기(ODM 제품)의 개발 완료에 따른 신규 수주 가능성도 높은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아나는 3분기부터 의료용 소모품 'PICC(말초 삽입형 중심 정맥관) 카데터'의 유통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고수익성 의료용 소모품으로 국내 소수 업체만이 유통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의료용 소모품 매출액은 약 20억원 규모로 전망한다"며 "유통 품목 다변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3만31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