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지난달 공모를 통해 발행된 주식은 줄어든 반면 회사채는 두배 가량 증가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14조 5228억원으로 전월 대비 99.4%(7조 2419억원) 증가했다.
주식 발행은 22.7%감소했지만 회사채 발행이 103.3%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38조 8969억원으로 전년 동기(39조 3853억원) 대비 1.2%(4884억원)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1193억원으로 전월 대비 0.7%(8억원), 유상증자는 517억원으로 전월 대비 48.9%(495억원) 각각 감소했다.
반면 회사채 발행규모는 14조 3518억원으로 일반회사채와 은행채를 중심으로 전월 보다 103.3%(7조 2922억원)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측은 “일반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하면서 순상환 기조였던 전월과 달리 순발행으로 전환했다”며 “주로 운용자금 목적의 중기채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월에 비해 A등급 이하 회사채 발행액이 증가해 우량 증권(AA이상) 회사채 발행 비중은 86.7%에서 76.9%로 축소됐다.
지난달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404조 7382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1.6%(6조 2095억원)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