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의 달라진 태도에 당황했다.
지난달 29일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30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가 걱정돼 그의 집을 찾아가는 김상민(성훈)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퇴근 후 귀가하는 이연태에게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잠깐 들렸어. 너 왜 전화 안받아?”라고 물었다. 김상민의 소개팅으로 화가 난 이연태는 “제가 꼭 받아야 되요? 친구 사이에 전화 못받을 수도 있는 거지”라고 시큰둥하게 답했다.
김상민은 “야, 너 그날 술 마시다가 통화가 끊겼는데 통화가 안되면 내가 걱정이 안되겠냐? 그날 진짜 7년 짝사랑 만났던 거야? 너 그날 취해서 나한테 소리 질렀어. 그날 일은 기억나?”라며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이연태는 “만났어요. 근데 그게 왜요? 그날 일은 됐고요. 할 말이 뭔데요”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김상민은 “너는 술도 못마시면서 그렇게까지 남자랑 술을 마시면 어떡해? 그럼 그날 걔가 집까지 데려다준 거야?”라고 질투했다.
이에 이연태는 “친구가 데려다줬고 지금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그만 하세요. 친구 만나러 가신다면서요. 가보세요. 그리고 소개팅한 그분은 언제 다시 만나세요? 얼마나 예쁜지 좀 보고 싶어서요. 어디서 만나는지 연락주세요”라며 김상민을 두고 집으로 들어갔다.
당황한 김상민은 이연태를 바라보며 “뭐지? 평소에 이연두가 아닌데. 화났나? 질투는 아닌 거 같은데”라고 읊조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