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판소리로 삶을 즐기고 있는 장하나 씨와 만난다.
2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지적장애를 극복한 소리꾼의 일화가 펼쳐진다.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소개할 목소리의 주인공은 판소리에 푹 빠진 장하나(36) 씨다.
사실 장하나 씨의 지적능력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다. 하지만 판소리만큼은 가사를 완벽하게 외는 것은 물론, 명창이 인정할 만큼 실력이 출중하다.
하나 씨가 판소리를 익힐 수 있게 된 건 그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 엄마가 있었기 때문이다. 환갑을 넘긴 하나 씨의 엄마는 판소리를 하는 딸을 위해 북을 배우고 함께 소리를 공부한다.
판소리는 한참을 헤맨 끝에 엄마와 하나 씨가 찾은 소중한 희망이자 꿈이다. 이제는 하나 씨가 판소리 선생님이 되어 장애인들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싶다고.
꿈을 위해 부르는 하나 씨의 구성진 판소리 가락은 2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