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내수 중심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이끌려면 해외 바이오 정보를 우선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수출을 중단했거나 직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 304개를 대상으로 '내수기업의 수출 해법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은 공통적으로 해외 거래처 발굴 지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글로벌 경쟁 우위 품목 육성과 현지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수출 단계별 맞추 지도가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수출을 중단한 기업 100개 중 67곳은 2년 미만 기간 동안 수출을 했다. 이들은 해외 거래처 발굴 어려움, 수출에 따른 이익보다 큰 비용, 기술과 품질 경쟁력 부족으로 중단 이유로 꼽았다. 또 수출을 지속하기 위해선 제품 경쟁력 확보, 철저한 바이어 관리 등을 필요하다고 답했다.
직수출 경험이 전무한 내수기업은 수출을 하지 않는 이유로 대기업 납품을 통한 간접 수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 내수기업 10곳 중 1곳은 수출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한섭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내수기업이 수출하기 위해서는 결국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확보돼야 하는데 중소기업 개별적으로는 힘든 일"이라며 "정부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우위 중소기업 품목을 육성하고 데이터 분석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품목별 수출입 데이터 등을 바이어 발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알기 쉽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