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동석 기자]지난해 부(富)의 편중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소득층이 실제 체감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5년 소득분배 자료를 보면 저소득계층인 1, 2분위 소득(7.2%, 3.7%)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소득점유율이 상승했다.
가구당 소득을 개인 소득으로 조정한 균등화소득 기준의 소득점유율은 1분위의 경우 2014년 6.9%에서 지난해 7.2%, 2분위 13.7%→13.8%, 3분위 18.3%→18.5%, 4분위 23.9%→23.7%, 5분위 37.2%→36.8%로 조사됐다.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는 지난해 2.905로 2014년의 0.302에서 하락했다. 0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것을 뜻한다.
상위 20%의 평균소득을 하위 20%의 평균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2015년 5.11배로 2014년 5.41배보다 0.3p 하락했다.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 50% 미만 가구의 비중) 2014년 14.4%에서 2015년 13.8%로 0.6%p 하락했다.

중산층(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 가구) 비중은 전체(1인․농가 포함)와2인 이상 비농가, 도시 2인 이상 가구 모두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