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 6개국 반도체 대표 모여 '협력' 다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SC 20주년 기념식서 '서울선언문' 채택…특허소송 남용 방지 등

[뉴스핌=황세준 기자]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 세계 반도체업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한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EU 등 6개국 반도체 기업 CEO들은 26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세계반도체협의회(WSC) 사장단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WSC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 자리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으로서 의장을 맡는다.

또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치우 츠윈 중국 SMIC CEO, 왕유 중국 화홍그레이스 사장, 씨씨 웨이 대만 TSMC 대표, 포원옌 대만 UMC CEO, 네십 사이네르 미국 인터실 대표, 히데토 히다카 르네사스 수석 부사장, 스티븐 오웬 네덜란드 NXP  부사장, 아룬자이 미딸 독일 인피니언 이사, 아지트 마노차 글로벌파운드리 고문, 쇼조 사이또 일본 도시바 고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WSC 총회에서는 특히 6개국 만장 일치로 채택한 '서울선언문'을 박성욱 사장이 발표한다. 서울선언문은 다가올 미래에 반도체 기술 진보를 통한 번영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다.

구제척 협력 과제는 ▲새로운 첨단 반도체들에 대한 관세 장벽 제거 ▲무역 비용 감소와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한 WTO 의 무역원활화협정(TFA) 비준 지지 ▲WSC 회원국 정부 및 관련 유관 기구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강화 및 특허침해 소송 남용 방지 ▲전자장비·자동차·의료/헬스케어 솔루션 기술과 반도체 개발 ▲반도체 제조 공정으로 인한 환경 오염 최소화 및 자발적 온실 가스 감축 ▲WTO 회원국 간 협상 진행 중인 환경상품협정(EGA) 지지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복제품의 확산 방지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유지 등이다.

박성욱 사장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 산업에 기반이 되는 필수적인 요소로서 더욱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반도체 업계에 산학연을 비롯한 각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선언 후에는 ‘반도체 산업의 국제 협력’(중국), ‘반도체 산업의 신패러다임’(대만), ‘세상을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이끌 미래車’(독일/EU), 'CPS/IoT에서 일본의 선택'(일본), ‘관세 철폐를 통한 혁신’(미국)  등을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각국 대표들은 반도체업계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 홈, 스마트 시티, 웨어러블, 에너지 효율, 모바일 통신, 인류 건강에 중심축으로써 더 큰 사회 혁신을 이뤄내자고 입을 모은다.

6개국 대표들은 아울러 ▲세계 반도체 시장 동향 ▲환경·안전·보건 ▲지적재산권 보호 ▲불법복제 방지 ▲정보보안 인증 ▲무역 자유화 ▲반도체 산업 성장 ▲OECD BEPS 등 반도체 업계의 여러 공통 의제를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등 반도체 업계의 환경보호 노력과 불법복제품 유통 방지 방안, ITA 2.0(정보기술협정) 및 EGA(환경협정)을 통한 반도체 무역 활성화 등에 초첨을 맞춘다.

논의한 내용은 올해는 10월 20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반도체생산국 정부간 연례회의(GAMS)’에 보고한다. GAMS에서는 WSC에서 논의한 이슈가 회원국의 정부 정책과 제도 차원으로 반영할 수 있는 지를 타진해 6개국 공동합의안을 도출한다.

한편, 제1차 WSC 총회가 열렸던 1996년과 1320억 달러였던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는 현재 3410억달러로 155% 증가했고 총 교역량은 2940억 달러에서 1조달러로 240% 늘어났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