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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4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나문희와 김혜자의 뺑소니 사고를 알아챈다.
21일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4회에서는 뺑소니 사고 후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문정아(나문희)와 조희자(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문정아와 조희자는 뜻밖의 사고에 넋이 나간다. 두 사람은 고민 끝에 치인 사람을 뒤로하고 정신없이 도망친다.
이후 집에 돌아온 문정아와 조희자는 차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교통 사고 흔적을 지운다. 이어 조희자는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 신부님”이라고 고해성사까지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씻을 수 없는 죄책감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박완(고현정)은 우연히 두 사람이 낸 사고를 눈치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 4회는 오늘(21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