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가 일과 육아 병행의 괴로움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8회에서 이미소(홍은희)가 일 때문에 딸의 첫 입학식에도 참석하지 못해 울분을 토했다.
이날 이미소는 해외 출장 때문에 딸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불참해야 했다. 입학식에는 아빠 김재민(박건형)과 할머니 이해순(길해연)만 참석했다.
이해순은 "뭔 놈의 일을 혼자 떠맡냐"며 "아무리 그래도 하나뿐인 입학식인데"라고 말했고, 이에 김재민은 "위에서 시키는데 어떡하냐"며 "아무 말 말아라. 미소 속도 속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이미소는 운전하며 "아니 1팀 일을 내가 왜 떠맡냐"고 화를 냈고, 함께 있던 유한무(최성민)는 "일본어 회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너 뿐"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미소는 "나는 왜 일본어를 배워서 금쪽같은 내 딸 입학식에도 못가냐. 진짜 열받아"라고 분노했다.
이후 방송 말미에 공개된 9회 예고에서 이미소는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애 키우며 일하고"라며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어서 죽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괴로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